위·대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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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커뮤니티를 열었더니 함께 글을 나누던 아이디가 대부분 사라져 있을 때 — 오래 살아남은 사람에게 찾아오는 '생존자 죄책감'과 쌓인 상실을 다독이는 법
오래 살아남은 환자가 환우 커뮤니티에서 함께하던 사람들의 부재를 확인할 때 느끼는 생존자 죄책감과 누적 상실, 인정받지 못한 애도를 설명하고, 커뮤니티와 거리를 조절하는 법과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신호를 정리했습니다.
수술 뒤 조직검사지에 '림프절 전이는 없는데 종양침착물이 있다'고 적혀 있을 때 — 종양침착물(tumor deposit)이 병기를 바꾸는 이유와, 미세잔존질환(ctDNA) 검사를 외래에서 물어보는 법
대장·직장암 수술 뒤 결과지에 '림프절 전이는 없지만 종양침착물이 있다'고 적혀 있는 경우, 종양침착물이 무엇이고 왜 N1c로 분류되어 병기가 올라갈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또한 혈액으로 남은 암 흔적을 살피는 미세잔존질환(ctDNA) 검사의 현재 한계와 비용 문제, 그리고 진료실에서 이 검사를 어떻게 물어보면 좋을지 정리했습니다.
위 수술 입원 가방을 싸며 '실내화' 앞에서 망설일 때 — 병동이 신발을 따지는 이유와, 조기 보행·낙상 예방에 맞는 신발 고르기
위 절제술 같은 복부 수술 뒤에는 '조기 보행'이 회복에 중요하지만, 그만큼 낙상 위험도 큰 시기입니다. 병동에서 뒤가 트인 슬리퍼를 권하지 않는 이유, 뒤꿈치 고정·앞코 막힘·미끄럼 방지라는 세 가지 기준, 붓기와 허리 굽히기를 고려한 선택 요령, 그리고 첫 보행 때 반드시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정리했습니다.
다음 진료까지 3주, 그 사이 아플 때 쓸 약은 미리 받아둘 수 있을까 — 항암 첫 주기를 앞두고 '상비 처방'을 정리하고 주사 당일 준비물을 챙기는 법
항암 첫 주기를 앞두고 부작용에 대비한 약을 미리 받아둘 수 있는지, 왜 모든 약을 한꺼번에 처방하지는 않는지 설명합니다. 구역·설사·구내염·피부 등 미리 확인할 항목과 함께, 열이 날 때 해열제보다 연락이 먼저인 이유, 주사 당일 준비물(보온·찬 기운 회피·핫팩 저온화상 주의)과 증상 기록법을 정리했습니다.
폐에 작은 전이가 서른 개 넘게 보인다고 할 때 — 개수를 세어 하나씩 없애기 어려운 이유와, 전신치료·국소치료를 나누는 기준 이해하기
폐에 작은 전이가 여러 개 보일 때 '하나씩 제거'가 기본 전략이 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혈류를 통한 전신 파급이라는 성격, 국소치료를 고려하는 과소전이의 조건, 개수보다 크기·전체 부담으로 반응을 판정하는 원리, 그리고 치료 차수를 바꿀 때 확인해 볼 바이오마커 검사와 임상시험 문의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어머니 CEA·CA19-9는 정상이라는데 항암을 권할 때 — 종양표지자 수치가 '암의 양'을 알려주지 않는 이유와, 수술 뒤 보조항암을 정하는 기준 이해하기
CEA·CA19-9 같은 종양표지자는 암의 양을 재는 자가 아니며, 암이 진행돼도 정상일 수 있고 암 없이도 오를 수 있습니다. 수술 뒤 보조항암은 혈액 수치가 아니라 병리 병기와 림프절 전이 개수 등 위험 요소를 근거로 결정되며,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잔존 암을 겨냥해 재발 확률을 낮추려는 치료입니다. 수치가 낮아도 정기 영상검사와 추적이 여전히 중요한 이유와, 진료실에서 확인하면 좋은 질문들을 정리했습니다.
직장암 수술한 지 오래됐는데도 화장실이 잦고 급하고 가스가 찰 때 — 저위전방절제증후군(Low Anterior Resection Syndrome, LARS)을 이해하고 일상을 다독이는 법
직장암 수술 뒤 잦은 배변·급박한 변의·가스가 오래 이어지는 저위전방절제증후군(LARS)의 원리와, 일상에서 시도해 볼 관리법 및 병원에 바로 알려야 할 신호를 정리했습니다.
수술을 며칠 앞두고 손·피부에 낯선 변화가 생겼을 때 — 사소해 보여도 미리 의료진에게 알려야 하는 이유와, 새 증상이 수술 준비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이해하기
항암·방사선 치료 뒤 수술을 앞둔 시기에 손·피부에 새로 나타나는 변화의 여러 원인을 짚고, 사소해 보여도 수술 전에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야 하는 이유와 집에서의 준비·주의 신호를 정리했습니다.
골반 방사선치료 뒤 갑자기 찾아오는 '급한 신호'와 잦은 화장실 — 방사선 직장염(radiation proctitis)을 이해하고, 여행·외출을 편하게 준비하는 법
직장·골반 방사선치료 뒤 나타나는 배변 급박감과 잦은 화장실의 배경인 방사선 직장염을 쉽게 설명하고, 치료 사이 휴식기에 여행·외출을 편하게 준비하는 방법과 병원에 바로 알려야 할 위험 신호를 정리했습니다.
대장암 수술을 앞두고 하루에 여러 검사를 몰아 받을 때 — 이 검사들이 '몸이 수술을 안전하게 견딜 수 있는지'와 '암이 어디까지 퍼졌는지'를 나눠 확인하는 원리 이해하기
대장암 수술 전 하루 동안 받게 되는 여러 검사를 '암이 어디까지 퍼졌는지 확인하는 병기 검사'와 '수술·마취를 안전하게 견딜 몸인지 확인하는 수술 전 평가' 두 갈래로 나눠 이해하고, 장청결제 준비와 결과를 기다리는 마음까지 함께 짚어 봅니다.
회복한 지 한참 지났는데도 먹은 것과 배변을 매일 적고 있을 때 — 식사·배변 기록이 회복에 도움이 되는 원리와, 기록이 걱정거리가 되지 않게 쓰는 법
대장·직장 수술과 장루 복원 뒤 배변 기능은 오랜 시간에 걸쳐 조금씩 변합니다. 매일의 식사와 배변을 간단히 기록하면 나에게 맞지 않는 음식을 가려내고, 회복 흐름을 눈으로 확인하며, 진료 상담이 훨씬 정확해집니다. 다만 피 섞인 변·지속되는 심한 설사·장폐색 의심 같은 신호는 바로 알려야 하고, 기록이 지나친 불안이 되지 않도록 균형을 지키는 법을 함께 안내합니다.
큰 암 수술 뒤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진정제·승압제를 함께 쓰고, 출혈로 재수술까지 하게 될 때 — 회복이 더디게 느껴지는 며칠을 이해하기
큰 암 수술 뒤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진정제·승압제를 쓰는 이유와, 출혈로 인한 재수술·손발 색 변화가 예상 범위 안의 조치일 수 있음을 설명하고, 회복의 오르내림 속에서 보호자가 무엇을 묻고 어떻게 자신을 돌볼지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