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림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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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 먹어 자꾸 어질어질하고, 혼자 병원 가는 날이 걱정될 때 — 어지럼증의 여러 원인과 안전하게 이동하는 법 이해하기
치료 중 잘 못 먹거나 탈수·기립성 저혈압·빈혈·약물 등으로 어지럼이 생길 수 있는 이유와, 응급 신호를 구분하는 법, 보호자 없이 혼자 병원 가는 날 안전하게 이동하는 준비를 정리했습니다.
이식 전 '전처치'로 받는 방사선 — 무균실에 들어가기 전 전신방사선조사(TBI) 이야기
이식 전 받는 전신방사선조사(TBI)는 별개의 치료가 아니라 새 조혈모세포가 자리 잡을 터를 만드는 '전처치'의 한 부분입니다. 왜 방사선과 이식, 무균실이 한 흐름으로 이어지는지 쉽게 정리했습니다.
내 면역세포가 암을 잡는다, CAR-T 치료 쉽게 풀어보기
CAR-T 세포치료는 환자 본인의 T세포를 꺼내 암을 알아보는 인공 수용체를 붙여 다시 몸에 넣는 '살아 있는' 면역치료다. 백혈병·림프종·다발골수종 같은 혈액암에서 재발·불응 환자에게 극적인 효과를 보이기도 하지만, 채혈·세포 제작·재주입까지 수 주가 걸리고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과 신경계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 전문기관 입원 관리가 필요하다.
항암 치료 중 수혈, 언제 왜 받게 되고 무엇을 살펴야 할까
항암 치료 중에는 골수 기능이 떨어져 빈혈이나 혈소판 감소가 흔히 생기고, 수치와 증상을 함께 보고 적혈구·혈소판 수혈을 받게 됩니다. 수혈 초반의 이상반응 신호와 이후 며칠간 살필 점, 반복 수혈 시 철분 문제까지 환자 입장에서 담담하게 짚었습니다.
이식 후 찾아오는 GVHD, 피부·장·간 신호를 미리 알아두면 덜 당황해요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후 생길 수 있는 이식편대숙주병(GVHD)의 피부·장·간 초기 증상을 환자 눈높이에서 정리했습니다. 손발 발진과 가려움, 멈추지 않는 설사와 탈수, 황달처럼 비치는 간 신호를 미리 알아두고, 이식 후 100일 전후 몸 변화를 메모해 빠르게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매일 한 알, 평생 같이 가는 약 — 만성골수성백혈병 표적치료제 관리법
만성골수성백혈병 표적치료제(TKI)는 오래 복용하는 약이라 꾸준한 복용 습관이 치료 효과를 좌우한다. 같은 시간 루틴에 묶어 챙기고, 약마다 다른 식사·자몽 주의사항을 지키며, 부작용이 있어도 임의 중단 대신 의료진과 상의해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기 유전자 검사로 반응을 확인하며, 조건이 맞으면 치료 중단도 신중히 고려된다.
림프종 R-CHOP 항암, 약 다섯 가지와 한 사이클이 흘러가는 모습
림프종 표준 치료인 R-CHOP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약(리툭시맙·사이클로포스파미드·독소루비신·빈크리스틴·프레드니솔론)의 역할과, 3주를 한 묶음으로 하는 한 사이클의 진행 흐름, 그리고 약을 맞은 뒤 일주일 무렵 발열 등 주의해야 할 시기를 환자 눈높이에서 정리했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 채집부터 생착까지 차근차근 따라가 보기
조혈모세포이식의 전체 흐름을 채집-전처치-주입-생착 네 단계로 나눠 풀어본다. 마지막 이식은 수혈처럼 조용하지만 앞뒤로 골수를 비우고 면역이 바닥나는 고비가 있다는 점, 새 세포가 자리잡아 다시 피를 만드는 생착까지 보통 2주 안팎이 걸린다는 점을 일상적인 언어로 짚었다.
CAR-T 세포치료, 혈액암에서 어떤 환자에게 쓰나
CAR-T 세포치료는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T세포)를 꺼내 암세포를 알아보도록 유전적으로 바꾼 뒤 다시 넣어 주는 치료다. 여러 차례 치료에도 재발한 일부 림프종·백혈병·다발골수종 환자에게 쓰이며, 사이토카인 폭풍 같은 특유의 부작용 관리가 핵심이다.
다발골수종, 뼈가 약해지는 혈액암 — 증상과 치료 흐름
다발골수종은 골수의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 혈액암으로, 뼈가 약해지고 빈혈·신장 부담·고칼슘혈증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진단은 혈액·소변검사와 골수검사로 하며, 표적약과 면역조절제,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단계적으로 조합해 오래 관리하는 병으로 접근한다.
림프종 병기와 예후 인자, 숫자에 겁먹지 않고 이해하기
림프종의 병기는 종양이 몸 어디까지 퍼졌는지를 나타내는 지도일 뿐, 위험도와 직결되지는 않습니다. 가로막을 기준으로 1~4기로 나누고 B 증상 유무에 따라 A/B를 붙이며, 실제 치료 방향은 나이·LDH·전신 상태 같은 예후 인자(IPI)를 함께 따져 정합니다. 4기여도 완전관해가 가능하고 세포 유형에 따라 의미가 크게 달라지니, 숫자에 압도되지 말고 담당의와 상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백혈병·림프종·다발골수종, 뭐가 어떻게 다를까
백혈병·림프종·다발골수종은 모두 혈액암이지만 시작하는 자리와 증상이 다르다. 백혈병은 골수에서 백혈구를 만드는 과정이 망가지는 병, 림프종은 림프구가 림프절에 뭉쳐 자라는 병, 다발골수종은 형질세포가 골수에서 뼈를 무너뜨리며 늘어나는 병이다. 셋의 차이를 큰 그림으로 짚어 진료실 설명을 덜 막막하게 받아들이도록 돕는다.